집사의 일상_독립일기

구옥에서 자취하기

스낵바 2024. 1. 19. 15:43

자취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.
그동안 야금야금 집을 손봤었는데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운 것 같아 집꾸미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.
 
이사를 계획하면서 대략적인 구상을 했다.
작은방은 침실, 주방은 시트지를 붙여서 깔끔하게 쓰고, 거실 겸 안방은 가벽 파티션을 세워서 옷방을 만들어야지

치수를 재면서 구상을 했지만 막상 집이 비고나니 수치와 실제 배치는 달랐다.

어쩔수없이 작은 방을 옷방으로 그리고 거실 겸 안방을 침실과 거실로 분리하기로 했다.

약 10개월에 거쳐 지금과 같은 배치가 나와 자취에 대한 이야기는 차근차근 써내려가보려 한다.
* Bef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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